세계 각국의 흥미로운 새해 풍습 7가지

 어느덧 2025년의 끝자락  대망의 2026년 새해가 밝아오는데요!

우리나라는 새해 아침 떡국을 먹으며 "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"라고 인사하죠? 하지만 고개를 돌려 세계 곳곳을 보면 "정말 이런 풍습이 있어?" 싶을 정도로 신기하고 재미있는 전통들이 많답니다.

오늘은 알아두면 어디 가서 아는 척하기 딱 좋은! 세계의 이색 새해 풍습을 정리해 드립니다.




1. 스페인: 12초 동안 포도 12알 먹기 🍇


스페인 사람들은 새해 0시를 알리는 시계탑 종소리에 맞춰 포도 12알을 먹습니다. 종이 한 번 울릴 때마다 한 알씩, 총 12번의 종소리에 맞춰 다 먹어야 해요.

  • 의미: 12알의 포도는 새해의 12개월을 의미하며, 이를 다 먹으면 한 해 내내 행운이 온다고 믿습니다.


2. 멕시코 & 남미: 빈 캐리어 끌고 질주하기 🧳


새해 자정에 빈 여행 가방(캐리어)을 들고 동네 한 바퀴를 도는 사람들을 보더라도 놀라지 마세요!

  • 의미: 새해에는 발길 닿는 곳마다 즐거운 여행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.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올해 한 번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?

3. 덴마크: 이웃집 문 앞에 접시 깨뜨리기 🍽️


덴마크에서는 새해 전날 밤, 아끼는 친구나 이웃의 집 대문 앞에 접시를 던져 깨뜨리는 풍습이 있습니다.

  • 의미: 아침에 일어났을 때 문 앞에 깨진 접시 조각이 많을수록 "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많구나!"라고 기뻐한답니다. 액운을 쫓고 복을 부르는 의미도 있어요.


4. 이탈리아: 빨간 속옷 선물하고 입기 🔴


이탈리아의 연말 쇼핑몰은 온통 빨간 속옷으로 가득합니다.

  • 의미: 빨간색이 행운과 사랑을 가져다준다고 믿기 때문인데요. 재미있는 점은 반드시 남에게 선물 받은 것이어야 효과가 있다고 믿어 서로 속옷 선물을 많이 주고받습니다.


5. 에콰도르: 나쁜 기억을 불태우는 인형 태우기 🔥


에콰도르에서는 신문지나 짚으로 만든 사람 모양의 인형을 길거리에서 태웁니다.

  • 의미: 지난 한 해 동안 있었던 슬프고 나쁜 기억들을 불과 함께 날려버리고, 깨끗한 마음으로 새해를 시작하자는 의미입니다.


6. 베트남: 새해 첫 손님을 사수하라! 🚪


베트남의 새해(뗏)에는 **'집에 누가 가장 먼저 들어오는가'**가 그 집의 한 해 운세를 결정한다고 믿습니다.

  • 의미: 그래서 성공한 사람이나 운이 좋은 지인을 미리 섭외해 1월 1일 첫 손님으로 초대하는 문화가 있습니다.

🌏 세계 각국의 새해 인사말 한마디


블로그 이웃 여러분도 전 세계 언어로 새해 인사를 나눠보세요!

  • 영어: Happy New Year! (해피 뉴 이어)
  • 스페인어: ¡Feliz Año Nuevo! (펠리스 아뇨 누에보)
  • 프랑스어: Bonne Année! (보나네)
  • 일본어: 明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(아케마시테 오메데토)
  • 중국어: 新年快乐! (신니엔 콰이러)


✨ 마무리하며


나라마다 풍습은 제각각이지만,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을 빌어주고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마음은 모두가 같은 것 같습니다.

2026년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화평과 근심이 없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전합니다.